[뉴스포커스]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…"3천만명 이동 예상"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'사회적 거리두기'가 없는 명절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연휴 기간에 3천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, 대인 접촉이 크게 늘면서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추석 방역대책과 교통, 물가 상황까지, 자세한 내용 김민하 시사평론가, 김경우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이번 추석은 사실상 예전 명절의 모습을 되찾을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.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도 2년 만에 재개되죠?<br /><br />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고 특히 귀성 기간이 짧아서 고향으로 가는 길이 더 길어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? 최악의 귀성시간대, 꼭 피해야 할 귀성시간대는 언제라고 보면 될까요?<br /><br /> 고속도로 휴게소와 버스나 기차 내 실내 취식도 허용되는데,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전국 12개 국립묘지도 3년 만에 전면 개방됩니다. 이동량과 대인 접촉 급증으로 재유행 감소세가 다시 증가세로 반전할지 우려되기도 하는데요?<br /><br /> 지난 명절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?<br /><br /> 연휴 기간에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<br />연휴 기간에도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?<br /><br />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을 맞았지만 정부가 여전히 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한 대면 접촉 면회는 금지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. 어떻게 보시나요?<br /><br />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계획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. 해외에 나갔다 오려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코로나19 입국 전 검사가 지난 3일부터 사라졌습니다. 자칫 입국 시 모든 검사가 다 사라졌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그런데 입국자 10명 중 4명이 PCR 검사 결과를 Q-코드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런 부분이 방역망에 구멍이 될 거란 지적도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신규 확진자 감소세는 뚜렷하지만 최근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. 올겨울에는 코로나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그런데 명절을 앞두고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.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평균 32만 원이나 든다고 하는데요.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 태풍까지 지나가면서 장보기 겁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?<br /><br /> 대이동을 앞두고 오랜만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을텐데요. 고속 도로 휴게소 음식값도 올랐다면서요?<br /><br /> 태풍에, 환율 급등에 추석 이후에도 물가가 당분간 고공행진 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진 뒤 처음 맞이하는 추석 연휴,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